이번주 7,8일에 sun tech days에 가게 되었는데 7일에는 sun tech days가 끝난 후 강남으로 이동해 시뮬라크르의 복권 l 이정우. 철학아카데미 원장을 듣기로 했다. 8일에는 뭐 할 꺼 없을까~ 하던 차에 문득 플래너사용설명회가 생각이 나서 해당 사이트에 접속했다.

마침 8일에 강남 영풍문고에서 19-21시에 세미나를 하더라. 2년 전에는 설명회를 한번 들으려면 1-2달 전에 신청을 해야 했던 걸로 기억한다. 그런데 지금은 바로 신청이 되네. 플래너가 잘 안팔리는건지, 신규 고객층이 엷어진건지, 설명회가 많아져서 인지, 뭐 알바 아니지..

하여튼.. 이번주 목, 금에는 아침 10시부터 밤 9시까지 풀타임으로 세미나를 듣게 되었다. 졸지 않고 똑바로 다 흡수할 수 있을까..-_-;

내일은 교내에서 타 기관과 연계해 만든 영어 강좌를 신청할까 한다. 월-목, 17-18에 이루어지는데 그동안 영어를 너무 등한시 해서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 독학이 편하지만, 한번쯤 들어두는 것도 자극도 되고, 효율도 더 좋을 거 같아서 듣기로 했다. 이런 계기라도 있어야 뭘 시작하지 않을런지..

그런데 다음주 일주일동안(11-16일)에 교내 취업지원팀에서 인재 풀에 등록된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취업 대비 세미나를 한다고 한다. 완전 세미나의 홍수다. T_T 난 토익 점수도 쓰지 않았는데 어쩌다보니 인재 풀에 등록이.. 학교에 인재가 없나 -_-;;

결국 세미나/강의 5개가 한번에 겹쳐버려서 나름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것만, 다음달 부터는 또 새로운 일을 해야 할 듯 해 이런 여유도 얼마 가지 못할 것 같다. 휴..

바쁘게 사는건 좋지만, 동쪽으로 열심히 뛴다고 해서 남문에 도착하는건 아니지 않나! 정신차려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