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하고 갔는데 왜 뒷자리지?

유용한 정보!

….극장에 가본지 오래되서 잘 기억도 안난다. 난 CGV보다는 메가박스를 선호하지만, 회사에, 학교에 매여있다보니 마음의 여유가 안나서….

영화관에서 좋은 자리 잡으려면…
메가박스, 예매하는 순간에 자리배정
CGV, 예약자가 표 찾는 순서대로
중앙·서울극장등 “빨리 예매할수록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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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은 왜 생길까? 좌석 배정 시점 때문이다. 메가박스는 예매하는 순간 자리가 배정(좌석 정보를 예약자에게 알려주지는 않는다)되므로 무조건 일찍 예매하는 게 이익이다. P씨는 매번 당일 아침 예매, 마지막 남은 표 2~3장 중에서 차지해왔기 때문에 그런 좌석을 받은 것이다.

그러나 CGV는 예약자가 표를 찾는 순서대로 좌석을 배정한다. 예매 시점보다 그날 표를 찾는 시점이 더 중요한 것이다. 이 경우 뒤늦게 예매했어도 표만 일찍 찾으면 된다는 장점과 기껏 예매를 해놓고도 표 찾으러는 일찌감치 달려가야 한다는 단점이 상충한다. 두 극장 모두 예매 블록이 워낙 넓어 순서에서 밀리면 인기 없는 뒷자리 차지가 된다.

메가박스 코엑스는 예매 관객이 40%에 육박할 정도로 예매율이 높은 극장이다. 따라서 적어도 일주일 전에 예약해야 최적의 자리를 잡을 수 있다는 게 극장측 설명이다. 서울극장이나 중앙극장 등도 같은 방식. 전국의 대부분 극장 체인들이 그같은 방식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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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기자 [ zeen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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