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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 of Computer Programming 번역 소식 및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사람은 한번쯤 ‘The Art of Computer Programming (TAOCP)’이라는 책에 대한 전설을 친구나 선배로부터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을 다 읽으면 빌 게이츠가 MS에 입사를 시켜준다더라(1), 하루에 1페이지를 이해하기도 힘들다더라, 사람들은 보통 이 책을 장식용으로 사서 책장에 꼽아두고 뿌듯해하기’만’ 한다더라, 한권에 6-8만원이라서 비싸서 못산다
등등의 이야기들..
나 역시 이 책을 ‘장식용으로 사볼까-_-‘라는 생각도 했었다. 학생이 구입하기엔 부담스러운 가격이였고, 학교 도서관에 신청을 했으나 비싼 원서라는 이유로 취소당했었다. T_T 이런저런 일들로 우선순위에는 점점 밀려났지만, 책의 난해함에도 불구하고 “언젠가는 꼭 보고 말꺼야, 치토스~”라고 맘먹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나와 비슷하지 않을까?
이런 책을 GPG의 번역으로 유명한(다른 것들로도 더 유명하시지만,) 류광님께서 번역하시고 있는 것은 오래된 이야기다. 류광님 말씀처럼 TAOCP의 번역은 정말 독이 든 성배라고 할만 하다. 과..과연 이게 번역이 가능하..한걸까? 하지만, 류광님이라면 TCPL의 번역에 이어, 이런 왕건이 번역이라니 기대된다.
류광님이 TAOCP의 번역에 도움을 주실 분들을 찾고 있다. 원서가 있는, 혹은 없더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분들은 도움을 주시면 좋겠다. 우리나라 컴퓨터공학의 발돋움을 위해서
전 책도 없고, APM도 벅차서요 흑..
(1) 실제로는 빌 게이츠가
If you think you’re a really good programmer… read (Knuth’s) Art of Computer Programming…You should definitely send me a resume if you can read the whole thing.라고 말했다.
| Print article | This entry was posted by fribirdz on 2006/03/28 at 6:24 am, and is filed under IT. Follow any responses to this post through RSS 2.0. You can leave a response or trackback from your own site. |


about 6 years ago
3권짜리 합본 사기는 했는데…
영어 논문 몇백장 보는것 같은 압박이…..
지금은 책장을 빛내주는 책 -_-;; 멋져~
about 6 years ago
1년에 한번씩은 꺼내서 털어주세요. 곰팡이 슬지도 몰라요. -0-
about 6 years ago
윌리엄 게이츠 2세가 저 책을 정독했나 보군요..ㅎㅎ
그는 자신과 비전이 같은 사람들을 사랑하죠.
about 6 years ago
빌게이츠가 TAOCP를 완독했다는 건 CS 전공자들 사이에서 유명한 이야기죠
about 6 years ago
저도 장식용으로 구매 예정인데.. 음, 번역본 흥행이 걱정됩니다..
번역하시는 류광님에게도 건투를 빌고..
about 6 years ago
많이 팔리진 않겟죠? 류광님도, 출판사도 그 점은 이미 알고 계시겠죠. 그래도, 번역 질도 좋을테니 스테디셀러가 될 수도 있을거 같고아요.
번역본으로 인해서 더 많은 개발자가 TAOCP를 본다면 국내 CS분야도 한발짝씩 더 앞으로 나가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될거 같습니다.
about 6 years ago
저도 하나 갖고 싶었죠. 곽용재님의 MEC++에 정말 처음으로 번역서에서 감동을 느껴보긴 했지만 그래도 이런 전설은 원서로 접해보고 싶은 욕심이 크죠.
about 6 years ago
전 이만용님이 번역하신 러닝리눅스를 읽고 처음으로 “아, 전공서적에도 철학이 묻어날 수 있구나”라는걸 느꼈었어요. T_T
곽용재님의 역서들도 번역이 너무 깔끔하게 잘 되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