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Developer alloc] initWithName:@"Just another developer"]
HHK2 3주째 사용중.. 중간보고
*익숙해짐
Happy Hacking 키보드 Lite 2를 쓰기 시작한지 20일 정도 지났다. 드디어, 일반 106키 키보드가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이번 팀 프로젝트 작업을 하면서 룸메이트 선배의 컴퓨터를 잠깐씩 만질 일이 많았는데, 자꾸 오타를 내고, 백스페이스, 엔터키를 제대로 못치고, Ctrl키 대신 CapsLock키를 누르는 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제 어느정도 무의식적으로 키보드를 조작할 수 있게 되었다. 조금 더 있으면 많이 편해질듯 하다. 처음의 고통은 많이 사라졌다.
하지만 자주 사용하는 Ctrl+F4 (Fn+Ctrl+4) 같이 다수의 키를 동시에 누를 때 손가락의 위치가 좀 애매해서 피로를 느끼는 경우가 가끔 있었다. (지금 밤샘 후유증으로 정신이 없어 기억나진 않음)
*키매핑
오른쪽 Alt, Window키는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레지스트리에서 키 매핑값을 바꿔서 한영키를 오른쪽 윈도우키로 대체해서 쓰려고 했는데 잘 되지 않았다. 다른 키들로는 매핑이 잘 되는데, 한영키로의 매핑은 잘 되지 않더라. 나름대로 여러가지 한영키로 예상되는 값들을 찾고, 알아봤는데 .. 1시간 정도 삽질하다가 보류.
지금은 오른쪽 Window키를 Delete키로 매핑해서 사용중이다. Keyboard Test 등의 프로그램으로 키값을 찾고 직접 레지스트리를 변경해도 되고, KeyTweak 같은 Keyboard Remapper Application 을 사용하면 더 편리하다.
*긍정적 효과, 하지만..
어쨋든, 처음의 우려보다 더 잘 적응되고 있는거 같다. 개인적인 차이겠지만 피로도는 아론 기계식을 쓸때보다 더 큰거 같다. 더 깊이 눌러야 하고, (싸구려 기계식 느낌이라고도 하지만) 경쾌한 터치감이 떨어져서.. 뭐 이래저래..
| Print article | This entry was posted by fribirdz on 2004/06/09 at 5:03 pm, and is filed under IT. Follow any responses to this post through RSS 2.0. You can leave a response or trackback from your own site. |
about 7 years ago
Fn+Ctrl+F4라던가 Fn+Ctrl+Alt+Del같은 것은 익숙해지는데 정말 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 음.. 이 터치감이 싸구려 기계식 키보드의 터치감과 비슷한 것이었군요. ^^
about 7 years ago
왕멀님 // 앗.. 제가 말을 꼬아서 써놓았나보네요.
(아론 기계식 키보드가 비록 사람들이 싸구려 기계식 느낌이라고들 말하지만) 아론 기계식 키보드보다 HHK2가 경쾌한 터치감이 떨어진다.
라는 의미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