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필름 카메라를 찾아보기 힘들다. 디지털 카메라 보급의 확산 때문에 많은 필름 회사들이 필름 생산을 중단 하고 있다. 한국후지필름도 그렇고, 폴라로이드도 그렇다. 다들 생산량도 많이 줄이는거 같고.. 게다가 엔고 현상 때문에 더더욱 필름 값이 오른거 같다.

나도 EOS5를 갖고 있고 필름만의 매력을 사랑하지만, 번거로움과 유지비(필름,현상,인화,필름스캔비)의 부담으로 자주 찍지는 않는다. 난 칼라필름은 후지 리얼라를 주로 쓰는데, 슬라이드 필름이나 포트라 같은 필름은 너무 비싸고, 리얼라는 동 가격대에 비해 좋은 품질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냉동실에 쟁여두었던 필름이 다 떨어져서 다시 주문을 하려고 필름나라에 가보니, 2600원 정도 하던 리얼라가 4200원이나 하더라. 흐억. 언제 이렇게 오른거지? 월드포토에서는 3800원. 좀 알아보니, 온라인에서 아무리 싸게 사도 로커클럽 공구 3500원정도가 한계더라.

예전에 종로 삼섬사에서 2300원에도 샀던거 같은데, 도저히 못사겠어서 좀 알아보니.. 아직도 종로 삼섬사에서는 3천원에 팔고 있었다. 하지만, 다음 수입때부터는 가격이 3500원정도로 오를 거라고 한다. 일단 10롤 사왔는데, 필요한 분들은 미리미리 사두시는게.. (나도 10롤 더 사놓을까.. 당분간 내려갈 일도 없을거 같은데)

삼성사 가는 길은 엠파스 리뷰에서 볼 수 있다. 원래 종로3가 대로변에 있었는데, 몇년전에 더 안쪽으로 이사를 갔다. 처음 가는 분들은 찾기 좀 힘들지도…

종로3가 15번 출구로 나와서, 20M정도 직진한 후, 동남약국을 끼고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서 50M정도 가면 왼편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