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birdz
[[NSDeveloper alloc] initWithName:@"Just another devel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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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7th
XP 광신도(?)들은 RUP같은 다른 방법론 예찬자들처럼 XP가 완벽하다고 말한다. 누군가가 XP의 (일반적인) 단점을 지적하면, 그에 대한 해결책이 XP에서 제시되고 있으며 문제의 원인은 XP가 아니라 당신이 XP의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런 주장은 때때로 맹목적이거나 편향적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생각해봐야 하는 것은 어떤 지식을 내 것으로 완전히 소화시키기 전에는 가감없이 수용해보는 것(즉,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물론 습득과 동시에 비판적인 접근을 하는 것도 중요하긴 하다.
이는 어떤 (락) 뮤지션을 욕하려거든 MP3로 노래 1-2곡을 듣고 욕하지 말고, 그 뮤지션의 공연장에서 그들의 라이브를 들어보고 욕하라라는 말과 유사하다.
체화되지 않은 지식은 지식이 아니라 자료에 불과할 것이다. 새로운 것을 익힐 때는 그 것에 제시되어 있는 가이드를 그대로, 완벽하게 따라함으로써 체화시켜 나의 지식으로 만든 후에야 Smart하며 Agile하게
-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거나,
- 필요한 부분을 추가하거나,
-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을 것이다.
무술에서 학생은 처음에 형 혹은 가타(가다레에서의 품세)를 선생이 가르치는 그대로 따라하도록 배웁니다. 나중에, 훨씬 나중에야 규칙을 어길 수 있고, 더 나중에, 마침내는 자신의 상황에 맞게 규칙을 맘대로 조정할 수 있게 됩니다.
익스트림 프로그래밍은 이런 방식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하략- From 한국어판 필자 서문, ExtremeProgrammingInstalled
Jul 26th
브레송 전시회에 다녀오면서 도록을 사오지 못했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담당자에게 도록을 구입할 수 없냐고 메일을 보냈었는데, 연장 전시를 하고 있다는 답장이 왔네요.
관심은 있었으나 미쳐 관람을 못하셨던 분들에게 좋은 기회일 것 같네요. ^^
이번에는 동선을 고려한 배치를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_-
안녕하세요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전 이 인사동 선화랑, 모란갤러리에서 연장 전시 하고 있습니다.
오시면 전시도록을 구입 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전시기간 : 7월 23일 – 8월 23일
전시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02-730-1286
Jul 25th
연구실 문 앞에 붙어 있는 ‘외부인 출입시 노크하세요’ 종이가 붙인지 몇년은 지난 것 같다. 오래되서 보기가 좋지 않았다. 그래서 PowerPoint로 간단히 다시 만들어서 붙였다.

..그런데 노크용 이미지를 검색하다보니, 이런 멋진 이미지가… 실제로는 이것을 사용하고 싶었으나, 교수님께 혼날까봐 당분간 unofficial 노크 이미지로 사용하기로.. 언젠간 붙일테다!
[#M_ 이어지는 내용::두번째 이미지 보기 | 글 닫기 |
_M#]
Jul 25th
자연어 처리 연구 분야에 있어서 부산대 한국어정보처리연구실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고, 나 역시 평소에도 부산대의 맞춤법 검사기의 도움도 많이 받고 있기도 하다.
오늘 서핑을 하다가 부산대 한국어정보처리연구실 홈페이지에 접속하게 되었는데, 홈페이지를 둘러보다가 Q&A게시판에 들어가 보았다.
….OTL

맞춤법 고쳐달라거나 어떤게 맞춤법에 맞는 말인지를 물어보는 게시물이 70% 이상이였다. 일일이 친절하게 답글을 달아주고 있더라. 대단-_-b
저정도로 맞춤법을 알고 있으려면 학부생은 힘들 것 같고, 박사과정은 바쁠 것 같고, 석사과정일까? 했는데.. 연구진-재학생에 가봐도 없고, 졸업생에 가도 명단에 없네. (이정도면 거의 스토킹 수준인가?) 따로 관리하는 사람이 있나보다.
어쨋거나 한국어의 맞춤법 발전을 위해 힘쓰는 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Jul 22nd
ZDNet 뉴스레터 구독을 해지했다. 그리고, 샤프리더(RSS 수집기)에 ZDNet의 RSS를 등록했다. ZDNet 뉴스레터는 계륵이였다. 계속 받자니 지저분하고, 안받자니 아쉬운.. 그러다가 RSS 생각이 나서 등록을 했다. 내 메일박스는 좀 더 개인적인 메일들로 채워질 것이다.(1)
일모리님이 주창하시는
테이블 태그는 표 작업을 할 때만 사용할 수 있도록 자기 자신의 본연의 임무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줍시다!
이라는 말이 생각났다.
RSS가 활성화되면 활성화될 수록 이메일 역시 ‘이메일은 홍보가 아닌 개인적인(공적이건, 사적이건)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자기 자신의 본연의 임무로 돌아갈 수 있다’ 라는 것이 아닐까?
몇달전 ‘사람들은 더 이상 이메일을 쓰지 않는다.’ 라는 연구결과를 읽었다. 이메일은 상대방의 현재 상태를 알 수 없다. 또한 메일을 읽었는지의 여부도 “정확히”는 알 수 없다.(2) 넘쳐나는 스팸은 상대방의 수신여부에 대한 불안감을 높여준다. 또한 피드백을 즉시 받을 수도 없기 때문에, 개인적인 용무건, 업무때문이건 메신저로 옮겨가고 있다는 결과였다.(3) 이를 뒷받침해주듯이 기업용 업무 협업 툴이나 EIM(Enterprise Instant Messenger) 마켓이 넓어지고 있다.
div가 테이블을 해방시켜주었듯이, RSS가 이메일을 해방시켜 줄 수 있을까?
Jul 17th
-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 사진전에 다녀왔다. 아주 좋았다. 2시 10분 – 4시 30분까지 감상을 했는데, 나와서 보니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의 줄이 300미터는 돼보였다. 아마 맨 끝에 있던 사람은 3시간은 기다려야 했을텐데.. 대단하군..
- 정민이형에게 [야시카 일렉트로 35] 수동 필름 카메라를 빌려왔다.
- 근 2년만에 압구정 JSM에 갔다. 우리 일행 셋 + 사장님 + 이모님.. 다섯명이서 수입맥주 십수병을 마시고….. 만원을 내고 왔다.. 그 이상은 못내게 하셔서…
민망하다-_-;
- 친구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분당에 다녀왔다… 새벽까지 술을 마시다가 선배집에 자서, 정장을 입고 가지도 못했지만.. 장례식장은 여전히 어색하다.
- ..산지 2주일밖에 안되는 귀걸이를 잃어버렸다. OTL… 장례식장에서 빼고 들어갔다가 잃어버린듯..
- 소니 클리에 SJ30 팜 PDA를 중고로 샀다. 아웃룩 일정관리 싱크의 목적이 가장 크고, 심심하면 가계부, 메모장, 이북, 한영사전 정도의 용도로도 쓸 것이다. CE기반의 PDA만 사용하다가, Palm 기반은 처음 쓰는건데.. 바쁘기도 하고 귀찮기도 해서 세팅하고 배울 맘이 안생긴다. 아마 화요일 오후쯤이나 되야 만지작거려볼듯..
Jul 14th
4년 즈음전에 JSP 호스팅을 받으려면 2-5만원/월은 지불해야 했던 걸로 기억한다. 그 이후에 월 만원짜리도 나왔던 거 같고.. 점차적으로 내려가긴 했던 것 같다.
닷넷 호스팅도 대부분 2-5만원 이상이였던 것 같은데, 모르는 사이에 가격이 많이 내려가 있었다. 카페24에서는 월 2200원짜리 닷넷 호스팅도 제공하고 있었다.
MS Word를 쿵짝쿵짝해야 할 일이 있는데 PHP로는 답이 안나오고, ActiveX로 삽질하기는 싫고, .Net에서는 간단히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현재 APM을 쓰고 있는 업체에서 굳이 추가 비용을 부담하고 닷넷 호스팅을 지원할 것 같진 않고..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혹시나 해서 찾아봤더니, 가격이 이렇게 내려가 있었다.
만세! T_T 몇주치 잡일이 저 멀리 날아가버린거 같았다. 안해준다고 하면, 그냥 내 돈으로 호스팅받으면서 만들어 줄 생각 -_-;
Jul 12th
SD Magazine에서 재미있는 통계를 냈다.
소프트웨어 개발 종사자들을 바탕으로 통계를 냈는데, 재미있는 질문 또는 재미있는 결과가 많이 있다.
어떤 툴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까?에서는 생각 외로 형상관리 부분 (Version Control/Configuration Mngt.)를 가장 많이 쓰고 있었고.. (근데, 저거 합쳐도 100%를 초과하는데 어떻게 되는거냐….. 3개를 고른다거나, 뭐 그런건가..?)
오늘날 개발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스킬은 무엇인가? 에서 아키텍쳐/설계/모델링이 가장 높은 퍼센트를 갖고 있는걸 보니 아키텍쳐/디자인부분은 여전히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생각외로 Technical Writing 즉 Wrting/Documentation이 낮은 퍼센트를 보이는 것이 의외였다.
PS : 요즘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의 개발자 투표 부분도 재미있게 좌절하며 보고 있다.[#M_ 이어지는 내용::통계 보기 | 글 닫기 |

_M#]
Jul 12th
누가 소프트웨어의 심장을 만들었는가
박지훈 지음 / 한빛미디어
누가 소프트웨어의 심장을 만들었는가 : 강컴 서평 링크
요즘 읽기 시작한 책인데 기대했던 것 이상의 내용이 들어있다. 번역서가 아니라 박지훈님께서 직접 쓴 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6명의 인물들의 크고 작은 업적과 일화들을 막힘없이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을 쓰는데 있어 매우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음을 깨닫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저자에게 좋은 책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메일이라도 쓸 작정이다.
책 겉면에
영웅들의 사상과 비전을 통해 소프트웨어의 현재와 미래를 말한다.
라고 쓰여져 있듯이, 이 책을 통해서 CS/CE 분야의 과거와 현재의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며, 그것으로 인해 미래를 그리고,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Jul 11th
만박님의 국내최초! 웹 표준 도서 출간 소식에 트랙백된 글입니다.
좋은 일은 널리 알려야 됩니다. 이 책을 시작으로 CSS 및 웹 표준에 관한 좋은 책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더불어 ajax관련 서적도!) 번역서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좋은 국내서들이 나오면 더 좋겠지요?
국내 IT분야가 예전보다 더 빨리 국제적인 흐름을 잘 쫓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발에 있어서는 신기술의 (위험한) 시험무대라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그런 쪽이 아닌 ajax라던지 웹 표준이라던지.. 적절한 대세를 잘 따라가고 있는거 같네요. 이런 흐름이라면 언젠가는 선도적인 입장에도 설 수 있겠다는 기대를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