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_0179.jpg

KT Wibro 단말기, KWM-U1000 5개월 무료 사용중..

(통신사들이 매번 그랬듯이,) KT에서 와이브로를 야심차게 밀고 있다. 여러가지 프로모션을 진행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뜨겁지 않다. 나도 뭐 “3개월 무료 사용 + 1개월 유료 사용”과 같은 프로모션에 참가할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그다지 필요치 않아 생각을 접곤 했다.

(이런 무료 이벤트가 가끔 있긴 했었지만,) 이번에는 더 공격적으로 “6개월 무료 사용. 의무 유로 사용 필요 없음.” 이라는 이벤트를 베타뉴스와 함께 진행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위와 같은 내용의 체험단을 모집하는데, 베타뉴스로 신청하면 100% 당첨되는 것으로 보인다.

1달에 1번씩 간단한(?) 체험수기만 올리면 되니, 이번엔 솔깃해서 신청을 했고 며칠 지나지 않아 단말기를 받았다.

단말기는 생각보다 깔끔했다. DMB 지원 따위는 없는, 단지 “와이브로 단말기”로서의 역할만 하는 KWM-U1000 이라는 모델이다. 공짜로 받은 제품 치곤 파우치나 스트랩, 포장등이 고급스럽다.

아직 밖에서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집에서 접속해보니 접속도 잘 되고, 속도도 빨랐다. 몇몇 구간을 제외하곤 지하철에서도 되고, 올 12월까지 서울의 음영구역을 없엔다고 한다. 자세한 수기는 좀 더 써본 다음에…

오픈 ID 성공 전략 워크샵 2007 초대권 드립니다.

내일(8/23) 14-17시에 역삼역 포스틸에서는 비즈델리가 주최하는 오픈 ID 성공 전략 워크샵 2007 이 열립니다. 이 워크샵에서는 OpenID Provider와 Relying Party들이 참석해서 OpenID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저희 팀에서 2분께 초대권을 드릴 수 있습니다. 아직 1분밖에 신청을 안하셨기 때문에, 지금 바로 신청하시면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컨퍼런스의 자세한 프로그램은 비즈델리 링크를 참고하시구요. 신청은 팀 블로그에 댓글을 달아주시면 됩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신청하세요~ :)

modem.1.png

서울시내 무선랜지도 페이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즘 맥북을 들고 서울시내를 돌아다니는 일이 많아졌다. 약속과 약속 사이의 1-2시간때 커피숍에서 코딩을 하거나 서핑을 하면서 시간을 때우는 일도 많고, 날이 너무 더워서 시원한 커피숍에서 코딩을 하러 나가는 일도 많아졌다. 도서관보다 편하고, 집보다 집중이 잘 되니까.

이럴 때 아쉬운게 인터넷. 개방 AP이다. 예전엔 개방된 AP가 참 많이도 보였는데, 요즘은 보안의식이 많아졌는지 예전보다 찾기 힘들어졌다. 많은 곳에 네스팟AP가 있지만, 나처럼 네스팟을 사용할 수 없는 사람도 있으니, 개방 AP는 더욱 아쉽다.

그래서, SpringNote에 ‘서울시내 무선랜지도‘라는 페이지를 만들었다. 누구나 읽을 수 있고, 쓰기 권한도 신청하면 누구나 부여하고 있다. 현재 rath, pendgo, dahlia, 리건님이 쓰기 권한을 갖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알고 있는 개방AP들’을 써나간다면, 의미있는 페이지가 되지 않을까? 좀 도와주십쇼~ :)

* 쓰기권한은 fribirdz@지메일닷컴 으로 메일을 보내주시면, 추가해드리겠습니다.  ^^ *

technical_writing-1.jpg

다시 블로깅에…

http://images.google.co.kr/imgres?imgurl=http://www.guibord.com/technical_writing-1.jpg&imgrefurl=http://www.guibord.com/&h=488&w=364&sz=16&hl=ko&start=2&um=1&tbnid=mnmxCljk1SSlsM:&tbnh=130&tbnw=97&prev=/images%3Fq%3Dwriting%26svnum%3D10%26um%3D1%26hl%3Dko%26newwindow%3D1%26client%3Dfirefox-a%26rls%3Dorg.mozilla:ko:official%26sa%3DG

그간의 게으름으로 블로깅을 한참을 멈췄었다. 그게 몇달은 된거 같다. 아니, 최근 1년 정도는 예전같은 열정으로 블로깅을 하지 않았다.

게으름일 수도 있고, 사람들이 많이들 말하는 미투데이 effect일 수도 있다. 어쩌면, 정말 바빠서 일 수도 있다. 하긴, 책장에는 사놓고 못읽은 책이 스무권도 넘게 꼽혀 있고, 출판사에서 신간을 보내준다고 하셔도 못읽을거 같으니 나중에 달라고 하고 있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내가 쓰는 글이 내 맘에 들지 않았다는 것이다.

몇년간 블로깅을 하며 정한 원칙은,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는 글을 쓰자 라는 것이였다. 굳이 서평이나 리뷰, 개발관련 이슈/팁에 대한 글이 아니라 신변잡기에 대한 글을 쓰더라도, 구독자 또는 검색엔진을 찾아 들어온 사람에게 유용한 정보가 된다면 블로고스피어를 살찌우는 일이 아닐까. 그게 맛집이 될 수도 있고, 아이팟 배터리를 교체했다는 글이 될 수도 있고..

문장력에 대한 고민 역시 이어졌다. 조잡하게 쓰여진 글을 읽는 것 만큼 힘든 일은 없다. 더 쉽게 읽히는 글을 쓰는데는 ‘많이 써보는 것’만큼 좋은게 없지만, 그래도 내 글들을 읽어보면 마음에 안드는게 사실.

이제는 예전처럼 아무 생각 없이(?), 다시 블로깅을 해볼까 한다. 일단 쓰고, 고쳐야지.

몇달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컬쳐코드같은 재미있는 책들도 많이 읽었고, 베타리딩을 하고 있는 In Search of Stupidity도 너무 재미있었다. 로버트 카파 사진전도 즐겁게 보고 왔고, 앤디워홀 팩토리전도 다녀왔다. 이지가 주최한 Social Shopping에 관한 난상토론, WebAppsCon, BarCamp Seoul2, 미투백일잔치, 미투와인번개, SEK2007 등의 모임에도 얼굴을 디밀었다. 신상에도 몇가지 변화가 생겼다. 밀린 이야기들을 풀어내야지..

간밤에 여러가지 고민으로 뒤척이다 새벽 6시에 잤더니, 지금 쓰는 글이 마치 새벽 2시에 쓰는 글 같다..